목포대 재학생,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최종 13명 합격 쾌거

목포대 재학생,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최종 13명 합격 쾌거

무안(전남)=나요안 기자
2026.05.20 10:21

교육을 넘어 취업까지…지역 이공계 인재 글로벌 반도체 취업 성공

'2026년 ATK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의 몰입형 집중교육 장면. /사진제공=목포대학교
'2026년 ATK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의 몰입형 집중교육 장면. /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이하'센터')가 '2026년 ATK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최종 전형 결과 13명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ATK')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실무 중심형 산학협력 모델'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전국 8개 대학에서 선발된 인재들이 참여했으며, 12주간의 집중 교육과 4박 5일간의 몰입형 집체교육을 완수했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진행된 △ATK 재직자 밀착 멘토링 △대학별 책임교수의 1:1 진로 설계 면담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종 합격한 한 수료생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과 현직자분들의 생생한 조언 덕분에 면접에서 자신 있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지역 대학생들에게 이런 실질적인 기회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센터 전희석 운영위원장의 지휘 아래 2022년부터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의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앰코테크놀로지에 입사한 인원만 100여명에 달하고, 지역 인재의 화합물반도체 산업 유입을 돕는 '취업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경호 센터장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있었기에 '최종 13명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ATK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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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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