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쏙, 효율 쑥…수원시 평생학습관 에너지 설비에 100억 들인다

탄소 쏙, 효율 쑥…수원시 평생학습관 에너지 설비에 100억 들인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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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시그니처 사업 선정

 수원시 평생학습관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평생학습관 전경./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79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 저감형 건축물로 전환한다.

시가 선정된 '시그니처 사업'은 공모의 최고 단계다.

사업 대상은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1·2관이다.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도비 9억·시비 21억원)을 투입해 2028년 12월까지 노후 에너지 설비를 전면 교체한다.

공사 내용은 △고효율 창호·단열재 교체 △태양광 패널·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구축 등 에너지 절감 설비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잉여전력 저장장치(ESS) 구축' 등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선도 기술 적용이다.

양용준 시 평생학습과장은 "노후 에너지 설비를 전면 교체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겠다"면서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탄소 절감형 건축물의 대표 사례이자 그린리모델링 지역 확산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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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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