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커피·물류 융합 인재양성 추진

부산진해경자청 커피·물류 융합 인재양성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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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커피 산업 잇는 전국 첫 융합인재 양성 과정 운영

커피·물류 융합 인재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대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자청
커피·물류 융합 인재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대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커피·물류 융합 인재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융합형 인재양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강점인 국제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의 산업 이해도와 실무역량을 높이고 융합형 인재를 거듭날 수 있게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부산진해경자청과 한국커피협회가 지난 5월 체결한 커피·물류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이다.

부산 지역은 이날부터 7월3일까지, 경남 지역은 7월6일부터 7월10일까지 운영하며 회차별 20명 등 모두 4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교육 첫날 이들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물류 전문가 특강과 홍보관·물류센터 현장 견학을 했다. 글로벌 물류거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체험하며 산업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 영도구 블루포트와 인제대학교에서 △커피 품종과 생육환경 △향미 특성 △가공방식 △저장 및 유통관리 등 커피산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생산부터 가공·저장·유통·물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습해 산업 간 연계성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커피산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가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경우 단순 제조·판매를 넘어 △제품 기획과 유통 △배송 과정까지 고려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국내 대표 국제물류 거점으로 산업 간 융합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인재양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산업 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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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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