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드론 위협 대응" 광운대, 판교서 안보전략 세미나 개최

"미사일·드론 위협 대응" 광운대, 판교서 안보전략 세미나 개최

권태혁 기자
2026.07.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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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 주관…산학연 전문가 50여명 참석
공중거부 개념 재정립 및 AI 기반 방공작전 등 주요 현안 논의

'2026 미사일방어 및 우주안보전략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2026 미사일방어 및 우주안보전략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가 지난 2일 판교캠퍼스에서 안보·방위산업 분야 전문가 50여명을 초청해 '2026 미사일방어 및 우주안보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합적인 미사일·드론 위협 속에서 한반도 방공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광운대와 국방과학연구소, LIG D&A, 한화시스템, 펀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란 전쟁 사례를 바탕으로 '공중거부(Air Denial) 개념의 재정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공중거부는 지상 기반 방공망, 드론 대응체계, 장거리 정밀타격 등을 고려해 전쟁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광자 기반 레이다 △단거리 대공망 요격체계 △AI를 활용한 방공작전 △대드론 체계 현황 △탄도미사일 조기경보위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식 센터장은 "미사일과 드론 위협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이제 방공체계는 개별 무기체계 중심으로만 접근할 수 없다"며 "탐지, 추적, 지휘통제, 요격, 우주기반 감시체계를 하나의 통합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도영 총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학계와 연구기관, 산업계가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교류로 국가안보 정책과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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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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