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민간투자 연계 메가프로젝트 추진… 로봇·벤처 등 11개 현안 공동 대응
경북도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22개 시·군과 손잡고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하는 '경북+22 경제원팀' 릴레이 전략회의에 본격 나섰다.
도는 21일 경산시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략회의인 '경산Day'를 개최했다.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경북의 성장판' 경산시를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 밀착형 경제 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국비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결합한 자금 조달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도는 11억원의 출자로 876억원을 끌어낸 구미 청년드림타워 등 성과를 바탕으로 경산시에도 △첨단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 △스마트팜 및 미니 방산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경산시는 △첨단 로봇 클러스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거점화 △미래차 부품 스케일업 등 11개 핵심 경제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인지원을 요청했다.
양 경제부지사는 "실제 프로젝트에서 시·군과 손발을 맞추는 원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