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근무해도 든든'…서울시, '소상공인안심벨' 1인·여성 지원 확대

'혼자 근무해도 든든'…서울시, '소상공인안심벨' 1인·여성 지원 확대

정세진 기자
2026.08.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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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인 점포 중심 지원에서 1인 점포 또는 여성 소상공인까지 신청대상 확대

서울시는 가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 나홀로 사장님을 지켜주는 '소상공인안심벨'의 지원 대상을 여성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가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 나홀로 사장님을 지켜주는 '소상공인안심벨'의 지원 대상을 여성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가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 나홀로 사장님을 지켜주는 '소상공인안심벨'의 지원 대상을 여성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1인 점포 또는 한시적 1인 근무 점포 중심에서 여성 소상공인까지 지원을 한다는 취지다. 소상공인안심벨은 점포형 긴급신고 장비로,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점포 외부 경광등이 점멸되고 경고음이 울리며, 자치구 CC(폐쇄회로)TV 관제센터와 연계돼 필요시 경찰 출동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안심벨은 2024년 첫 도입 이후 지금까지 안심벨을 통한 신고는 총 2891건으로, 이중 경찰 출동까지 이어져 상황이 해결된 사례는 50건이었다. 시는 이번 '소상공인안심벨' 지원 대상 확대가 미용실, 네일숍, 음식점, 카페 등 시민 접점이 높고 단독근무·야간영업 등으로 범죄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점포의 안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상시 가능하다. 자부담금 2만원이 필요하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나홀로 사장님뿐만 아니라 안전수요가 있는 여성 소상공인까지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범죄취약 점포를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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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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