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서울 홈페이지, '원클릭 서울여행'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

비짓서울 홈페이지, '원클릭 서울여행'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

정세진 기자
2026.08.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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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날씨·대기정보부터 대중교통 길안내까지 여행 정보 제공

비짓서울 홈페이지/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홈페이지/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홈페이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필요한 실시간 정보와 이동 편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비짓서울 홈페이지는 영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말레이어 등 7개국어로 서울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가 관광지를 검색한 뒤 날씨 확인, 이동경로 탐색, 후기 확인, 주변 관광지 검색 등을 각각 다른 서비스에서 수행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비짓서울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지난해 실시한 비짓서울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관광 콘텐츠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상세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변경했다. 기존 페이스북, 엑스, 카카오톡 중심의 공유 기능에 라인과 웨이보를 추가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콘텐츠를 바로 전달할 수 있는 기기 공유 기능도 추가했다.

또 실시간 관광지 정보와 여행 안전정보를 한 화면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용자는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면서 해당 지역의 현재 날씨와 최고·최저기온, 통합대기환경지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폭염·한파·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된다.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시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중교통 길안내 기능도 추가했다.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며 대중교통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로 개선했다. 콘텐츠 상세화면의 '대중교통 길안내'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확인 중인 관광지가 목적지로 자동 설정되며 대중교통 이동 경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관광지 주변의 가까운 명소, 쇼핑, 축제·행사 등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 비짓서울을 여행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서울 관광 디지털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비짓서울 내 이용률이 높은 '교통' 페이지와 여행 전 필수정보를 모아놓은 'before you go'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개편한다. 김정현 서울관광재단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서울 대표 관광 플랫폼으로 비짓서울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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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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