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경기도의원, 특성화고-지역기업 잇는 산학협력 모델 마련 나서

김운남 경기도의원, 특성화고-지역기업 잇는 산학협력 모델 마련 나서

경기=노진균 기자
2026.08.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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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준비 정담회 개최… 취업 연계·현장실습 활성화 방안 논의

김운남 경기도의원이 지난 3일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운남 경기도의원이 지난 3일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운남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1)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계하기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일산서구청 의원실에서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한 정담회를 열고 토론회의 주요 의제와 참여자 구성, 향후 정책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과장, 박기철 장학관, 구슬이 장학사,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이검엽 지역교육과장, 신재수 장학사, 김정희·최성원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과 기술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라며 "교육과 기업 수요 간의 간극과 현장실습,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절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가 기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기업이 학생 채용이나 현장실습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고양지역 특성화고와 기업의 사례를 통해 경기도 직업교육의 공통 과제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학교가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 간 차이, 현장실습 지도 인력 부족, 행정·안전관리 부담, 참여기업 발굴의 어려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대부분의 토론회가 문제 제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실제 기업 발굴과 학생 취업 연계 과정에서 무엇이 작동하고 어떤 부분이 막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성과가 확인된 정책은 확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는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교육이 현장실습으로, 현장실습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교육청 정책과 예산, 관계기관의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는 올해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기업 수요 연계, 현장실습 참여기업 발굴, 취업 연계 체계 구축, 지속적인 성과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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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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