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기숙 몰입 학습의 힘"…대구보건대, 토익 평균 154점 올렸다

"2주 기숙 몰입 학습의 힘"…대구보건대, 토익 평균 154점 올렸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8.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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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토익사관학교 성료…교육비 전액 지원으로 어학 경쟁력 강화
기숙비·수강료 대학 전액 부담…단기간 실질적 성과 끌어낸 맞춤형 어학 솔루션

토익사관학교 참가학생 단체사진./사진제공=대구보건대
토익사관학교 참가학생 단체사진./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는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29일부터 7월10일까지 경남 밀양시 보현연수원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2주간의 기숙형 어학 몰입 교육이다. 수강료와 교재비, 숙박비 등 교육비 전액을 대학이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다.

교육과정은 토익 7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실전반과 어학 학습 경험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기초반으로 분리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학습 환경과 집중도를 최적화한 상태에서 학생들은 수준별 체계에 맞춰 정규 수업과 스터디를 병행했다.

수료 이후 실시된 정규 토익시험 응시 결과, 참가 학생들의 성적은 평균 154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간 집합 교육을 통한 학습 집중도 향상이 실제 점수 상승이라는 직관적 지표로 입증된 셈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최고 향상폭(240점 상승)을 기록한 간호학과 학생은 "동기들과 밀양 연수원에서 합숙하며 서로 응원하고 자극을 주고받은 덕분에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혼자 준비했다면 어려웠을 단기간 어학 성과를 거두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학생 실질 취업률 제고를 위해 어학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및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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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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