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C&D 컨설팅·테크밋업 개최…경창산업 등 19개사에 기술·투자 원스톱 지원
계명대 산학협력단 중심 앵커사업단·COSS·UIC 합심…기술 트렌드·R&D 연계 강화

계명대학교는 지난 18~20일 대구시 일원에서 포럼, 기업 컨설팅, 기술교류 행사를 잇달아 열고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차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 △2026 계명대학교 C&D 기획 컨설팅 △NextGen Innovator's Tech Meetup 2026 등 3개 축으로 진행됐다. 기술 동향 파악에서 현장 애로 해결,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밀착 지원 구조다.
지난 2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에는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 연구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제조 현장의 AI 적용 한계와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기술의 공정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한 실증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같은 날 진행된 'C&D 기획 컨설팅'에는 경창산업, 한세모빌리티, 영일엔지니어링 등 지역 모빌리티·부품 기업 19개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기술 애로를 터놓고 논의했다. R&D, 기업 운영, 맞춤형 교육, 투자 유치, 특과 정보 등 5개 분야에 걸쳐 복수의 전문가가 다각도로 애로를 진단했다. 컨설팅 결과는 향후 현장 맞춤형 산학공동기술개발 프로젝트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진다.
앞서 18일 열린 'NextGen Innovator's Tech Meetup'은 달성·성서산업단지 내 경영승계 예정 기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AX(AI 전환)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기술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연계해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설립, 투자 매칭을 위한 소그룹 상담이 이뤄졌다.
이덕우 계명대 산학협력단장은 "포럼을 통한 기술 트렌드 공유부터 컨설팅을 통한 현장 애로 해결, 테크밋업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