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개최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미디어대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청소년이 미디어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창작 행사다. 미디어대전은 매년 청소년의 시각으로 사회적 감수성을 담아낼 특별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특별 주제는 '마침내 꺼내놓는 용기, 자기고백'이다.
올해 미디어대전에는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숏폼 등) 등 6개 부문, 총 5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영상 475편, 사진 68편이 접수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영화가 320편으로 가장 많았다. 주제별로는 자유주제 364편, 특별주제 179편이다.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작 41편과 특별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 △대학총장상 △씨네21 관객상 등이 수여된다. 분야별 전문가 21명과 청소년 심사위원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청소년 제작자와 심사위원이 작품에 대해 온라인으로 만나 직접 의견을 나누는 온라인 네트워크 파티가 열렸다. 31일에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수상작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사진 부문 수상작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 지하보도에 조성된 틈새미술관에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출품작과 수상작은 미디어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미디어대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올해 특별주제인 '자기고백'을 통해 청소년들이 용기를 내어 꺼내놓은 진솔한 이야기들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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