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잘나가는 마을기업 비결 얼음분수축제로 입소문… 여름철 물놀이·농촌체험 영역 넓혀 제주 '무릉외갓집' 농산물 구독·체험행사로 한해 14.8억 매출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 농산물 유통, 돌봄서비스 등 차별화한 사업모델을 구축한 마을기업들이 성과를 낸다. 전국 마을기업 3곳 중 1곳은 매출이 없는 반면 지역특성을 살려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도 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충남 청양의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약 36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겨울철 얼음분수축제를 비롯해 여름 물놀이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며 관광객을 유치한 결과다. 알프스마을은 계절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방문객을 불러들이고 이를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했다. 겨울철 축제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름철 물놀이와 농촌체험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관광사업은 지역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알프스마을 고용인원은 총 236명으로 상근직 14명, 임시직 56명, 일용직 166명이었다. 축제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주 서귀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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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용산역·고속터미널역, 막차 연장…추석연휴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는 추석 연휴에 귀성·귀경과 가족·친지 방문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2026 추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책은 시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3대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했다. 우선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내 응급의료기관 51곳과 응급실 운영병원 23곳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소아 응급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준응급)' 8곳과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중증·응급)' 3곳도 지정·운영한다. 응급실과 병원·약국 등은 누리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유선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대상별로 지원한다.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가구 25만여 가구에 가구당 3만원의 위문비를 지급하며,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774명과 거주시설 입소 장애인 1806명에게도 1인당 1만원의 위문금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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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하면 10% 혜택 제공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착한가격업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에는 지난달 말 음식점, 이·미용실, 세탁소 등 2111곳이 지정돼 있다. 이벤트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품권 구매 시 받는 5% 할인에 결제금액의 5% 환급을 더해 총 10%의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은 오는 14~18일 순차 발행되며, 광역 상품권은 14~17일에 1961년 이전 출생자 대상으로 전용 판매를 진행하고 18일 일반 판매한다. 자치구 상품권은 15~18일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발행하며, 자세한 구매 시간과 방법은 서울Pay+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을 위한 별도 신청은 필요 없다.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환급 대상이 되며, 환급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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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계약학과 역대 최고 경쟁률…'등록금 0원' 지거국도 웃었다
반도체 호황에 2027학년도 수시에서 계약학과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국립대 등록금 0원' 정책에 지방국립대 경쟁률도 높아졌다.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의 반도체 계약학과 수시 지원자 수는 5992명이었다. 전년 대비 19. 4%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반도체 기업 입사가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학과를 말한다. 연세대·성균관대는 삼성전자, 고려대·서강대·한양대는 SK하이닉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5개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경쟁률은 28. 53대 1로, 학과 개설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23. 9대 1이었다. 대학별 경쟁률은 △SK하이닉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66. 15대 1 △SK하이닉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44. 41대 1 △삼성전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6. 84대 1 △SK하이닉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14. 57대 1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0. 85대 1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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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실거주·세금 만능주의 버려야…부동산정책 전면 재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겨냥해 "'실거주 맹신주의'와 '세금 만능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 외곽과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함께 오르면서 청년과 신혼부부, 은퇴세대의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86주 연속 상승하며 문재인 정부 당시 최장 기록인 85주마저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역대 정부 취임 후 1년간 서울 아파트 월간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을 비교하면 이재명 정부는 14. 73%로 노무현 정부 11. 68%, 문재인 정부 9. 41%를 크게 웃돈다"며 "상승 기간은 역대 최장이고, 집권 초기 집값 상승 속도마저 과거 정부를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 분석 결과를 근거로 비강남권과 외곽지역의 가격 상승세를 지적했다. 그는 "6~8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3. 5% 상승했지만 동대문구는 5. 8%, 금천구 5. 4%, 도봉·강서·강동구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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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원서 접수 장애에 교육부 "13일 신속 구제 방안 마련"
교육부가 지난 11일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의 원서접수시스템 장애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편과 심려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 장애로 지난 11일 오후 6시 원서접수 마감 예정인 대학의 접수 마감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됐다.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시스템에 많은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후 5시 50분쯤부터 서버 오류가 발생한 탓이다. 그러나 연장 시간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들은 경쟁률을 확인하고 지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육는 "유웨이어플라이의 시스템 장애 원인과 실태, 조치 등 원서접수 시스템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과 아울러 원서접수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스템 장애로 인해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구제 방안을 신속히 마련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구제 절차와 방법은 13일에 안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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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낸 우리만 피해" 수험생 '분통'...수시 원서접수 '먹통' 후폭풍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직전 발생한 시스템 장애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수험생의 접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감시간을 1시간 연장하자 경쟁률을 확인한 뒤 추가 지원한 수험생이 생긴 가운데 일찍 접수를 마친 수험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날 오후 6시 마감 예정이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이 마감 직전인 오후 5시50분께 접속 장애를 일으킨 데 따른 조치다. 마감 직전 지원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수험생은 원서 작성이나 결제를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했다. 연장 대상에는 경희대, 국민대,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대 등 당초 오후 6시에 접수를 마칠 예정이던 대학들이 포함됐다. 문제는 연장된 1시간이 단순한 접수 기회 보장을 넘어 지원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수험생들은 통상 마감 직전까지 대학과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확인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이른바 '눈치작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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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폭로자 '피해호소인'이라던 용혜인…"당시 여성계 대안 표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활동했던 노동당 내 '언더조직'의 성차별 문화 논란 당시 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를 반대했다는 지적에 "피해자에게 사과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성차별 문화 폭로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했던 것에 대해서는 "가해자나 피해자를 미리 규정하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주했다. 성평등부 인사청문회준비위원단은 12일 설명자료를 내고 "후보자는 (노동당의)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당기위원회 제소와 문제 정파(언더조직)의 사과문 발표 등 공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준비단은 "(성차별 문화에 대한 폭로가 나온 뒤) 노동당 대표는 노동당 내 진상조사위원회에서 관련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당의 의견 표명이 조사에 압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공식 표명했다"며 "당시 노동당 전국위원회에서도 대국민 사과문 안건은 재석 34명 가운데 찬성 1명에 그쳐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명은 용 후보자가 2018년 3월 노동당 전국위원회에서 한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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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영향?...부산·충남·전남대 수시 경쟁률 상승
패키지지원대학(옛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선정된 부산대, 충남대, 전남대의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이 상승했다. 반면 비지정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은 하락한 곳도 있다. 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부산대 2027학년도 수시 지원자 수는 4만1417명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충남대는 3만2137명으로 8. 6%, 전남대는 2만6329명으로 5. 1% 증가했다. 평균 경쟁률도 부산대는 10. 08대 1에서 11. 55대 1, 전남대는 6. 30대 1에서 6. 64대 1, 충남대는 8. 82대 1에서 9. 58대 1로 상승했다. 패키지 지원대학은 아니지만,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 영향이 기대되는 전북대는 3만641명으로 23. 5%가 급증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경상국립대도 3만156명으로 11. 2% 늘었다. 반면 지역에 주요 대기업이 없고, 패키지 지원대학에서 탈락한 경북대는 5만9749명으로 0. 9% 하락했다. 한국교통대와 통합이 결렬되면서 글로컬 대학 지정 취소까지 결정된 충북대는 2만3440명으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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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에 계약학과도 지원자 19.4% '급증'...경쟁률 역대 최고
반도체 호황에 수시 계약학과 경쟁률도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5개대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수는 5992명으로 전년 대비 19. 4% 증가했다. 경쟁률은 28. 53 대 1로 학과 개설 이후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경쟁률은 23. 9 대 1이었다. 2027학년도는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돼 최상위권인 의대와 반도체 계약학과의 수시 중복합격도 상당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계약학과 지원자 수는 2840명으로 전년 대비 11. 7% 증가했고 SK하이닉스 지원자 수는 3152명으로 27. 3% 늘었다. 경쟁률은 △SK하이닉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66. 15대 1 △SK하이닉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44. 41대 1 △삼성전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6. 84대 1 △SK하이닉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14. 57대 1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0. 85대 1 순으로 높았다. 다만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는 논술전형 경쟁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전체 경쟁률이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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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 넣어야 하는데" 마감 10분 전 '먹통'…접수 1시간 연장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인 11일 오후 접수 대행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 접수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당초 이날 오후 6시 원서접수 마감 예정인 대학의 접수 마감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오후 6시 마감 예정이던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시스템은 이날 오후 5시 50분쯤부터 서버 오류가 발생한 탓이다. 원서접수 마감을 앞둔 일부 수험생이 원서접수와 결제를 정상적으로 완료하지 못했다. 이에 대교협은 수험생의 원서접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감시간을 연장했다. 일부 수험생의 불이익을 막기 위한 조치다. 연장 대상은 당초 이날 오후 6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대학이다. 해당 대학은 오후 7시까지 원서를 접수했다. 다만 당초 마감시간이 오후 6시 이후인 대학은 마감 시간을 연장하지 않았다. 대교협은 유웨이어플라이와 협조해 원서접수 시스템 정상화를 진행 중이다.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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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프라 속도"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총력전 예고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걸맞은 사통팔달 철도·도로망을 갖춘 150만 대도시의 기틀을 완성하겠다. " 민선 9기에 접어든 경기 용인특례시가 역대급 반도체 호황에 맞물려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낸다. 민선 8기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유치라는 밑그림을 완성한 이상일 시장은 이제 국가산단을 뒷받침할 용수·전력·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민 체감형 복지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 시장은 11일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민선 8기가 계획을 확정하는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이를 직접 실행하거나 중앙정부와 경기도 계획으로 확정 짓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호선 연장 불씨 살려낸 '경기남부광역철도'…철도·도로망 확충에 사활━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도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뤄져야 완성될 수 있다고 본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용인 수지, 수원을 거쳐 화성에 이르는 총연장 50. 7㎞의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대표적이다. 이 시장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했던 2022년 10월 대통령과 시장·군수 회의 자리에서 성남·수원·화성 단체장을 모아 재추진을 제안했고, 화성시가 그 자리에서 동의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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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청년 AI예산' 전액 삭감…오세훈 "다수 의회 폭거"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회가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서 '청년 AI(인공지능)'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을 두고 "큰 허탈감을 느낀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의회는 11일 오후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경안'에 대해 재석 100명에 찬성 63명, 반대 37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추경안에는 본래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청년 AI 지원 예산 약 56억원과 달빛야장 예산 약 12억원이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들은 논의 과정에서 청년 AI 예산에 대해 지원 범위와 대상자 선정 방식, 서비스 방식 등 세부 사항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달빛야장 예산도 소관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됐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해당 예산의 복원 여부를 두고 논의한 끝에 달빛야장 사업에 포함된 지역별 야장 조성과 운영 사업 등 일부만 복원하고 청년 AI 예산은 끝내 복원하지 않은 채 본회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