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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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AI중심대학'에 숭실대 선정…8년간 240억원 지원
숭실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I중심대학 사업은 기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을 고도화한 국책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AI 분야 G3 도약을 목표로 대학 교육체계를 AI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숭실대는 이번 선정으로 기존 SW중심대학 사업을 종료하고 2026년부터 2033년까지 8년간 총 24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숭실대는 'AI 옴니버시티, AI로 모든 배움을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AI·AX분야 전문·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5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피지컬 AI(Physical AI) 등 신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AI 전공 교육체계 혁신 △전 대학이 참여하는 유연한 AX 융합교육 확대 △전교생 대상 맞춤형 AI 기초교육 강화 △대학 간 연계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 가치 확산 △글로벌 협력 기반 교육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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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나주 영산포에선 알싸한 홍어와 한우 축제가 열린다
전남지역 잔칫상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음식이 있다. 바로 홍어다. 홍어는 특유의 아모니아 향과 톡 쏘는 식감에 중독성이 강하다. 전남 나주시에서는 매년 홍어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한우 축제도 함께 열린다. 특히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해 이번 축제를 미식과 공연·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개최된다. 6일 나주시와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2회 영산포 홍어 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앞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나주읍성 일원에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가 열린다. 홍어·한우 축제는 이번 달 내내 나주를 축제 분위기로 달군다. 600년 전통의 '영산포 숙성 홍어'와 지역 대표 브랜드인 '나주들애찬 한우'를 중심으로 한 미식 체험은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전망이다. 축제장 인근 영산강 노들섬 16만㎡에는 붉은색 꽃양귀비와 하얀 안개초도 활짝 피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축제장에서는 홍어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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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가족 참여형 행사 '맘앤베이비 페스타' 개최
웅진씽크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단위 가족 참여형 행사 '맘앤베이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학부모간 육아 정보 교류를 독려하고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부모가 참여하는 '육아 골든벨'과 아이가 참여하는 '육아템 플리마켓'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120여개 웅진북클럽 센터에서 오는 9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육아 골든벨은 영유아 발달과 독서 상식 등을 주제로 한 퀴즈쇼 콘텐츠다. 거점별 예선과 지역본부 단위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고 백화점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육아템 플리마켓에서는 옷·장난감 등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거나 사고 파는 아나바다 장터로, 아이가 직접 가격을 선정하고 구매하도록 해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석호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웅진북클럽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 가족들이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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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입양체계 개선 위해 민관 협의체 구성...현장 애로사항 청취
보건복지부는 6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입양제도개선민관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입양절차 운영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입양부모단체,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제도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차관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관계기관 간 협업을 총괄하고 주요 개선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입양절차 개선대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입양신청, 가정환경조사, 심의 및 법원허가 단계 등 입양절차 전반의 운영 과정에서의 보완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개선이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입양은 아동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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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과기정통부·IITP 주관 '2026 AI중심대학' 사업 선정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혁신하고 AI 전문 인재와 AX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천향대는 기존 SW중심대학 성과를 기반으로 '전환대학' 유형에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까지 8년이며, 정부지원금 약 240억원을 포함해 총 278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된다. 순천향대는 이를 통해 △AI 중심 교육체계 전면 개편 △AI대학 및 디지털의료스쿨 신설 △전교생 대상 AI 기초교육 의무화 △학·석사(4.5년) 및 학·석·박사(7년) 패스트트랙 도입 △15개 AI·AX 융합 교육과정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총장 직속 'AX융합교육추진본부'를 신설해 전 학문 분야의 AI 융합 교육을 총괄한다. 의료·제조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초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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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만 경동대 건축디자인학과 교수, 대한건축학회 '소우저작상' 수상
경동대학교는 권오만 건축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대한건축학회상 '소우(윤장섭)저작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건축학회는 회원 3만2000여명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건축 분야 학술단체다. 매년 건축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실무자를 발굴해 학회상을 수여한다. 권 교수는 건축 분야 저작 및 출판 활동을 통해 학문적·사회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선 두꺼비가 지키는 전통사찰 이야기' 등의 저서를 통해 전통 건축과 공간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확산하고 건축문화의 가치를 전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시상은 '2026 대한건축학회상 시상 및 유공자 표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권 교수는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상패와 포상금을 받았다. 한편 권 교수는 이날 건축성능원과 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건축원이 주최한 '탄소중립 시대, 제로에너지 건축과 G-SEED 인증 고도화 방향'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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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DU 일자리(+) 취업박람회' 개최...맞춤형 취업 지원 '풍성'
대구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DU 일자리(+) 더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0여개의 글로컬 기업과 강소기업, 대구·경북 지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후 실제 채용 매칭까지 연계하는 지원이 이뤄졌다. 진로·취업 상담관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전공별 로드맵과 커리어 패스 설정 등을 돕는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현장지원관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실습, 일학습병행제 등 교내외 청년 고용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026학년도 상반기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대구대는 2017년부터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총 600명이 넘는 관련 기업 취업자를 배출했다. 이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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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집 아리수 '무료수질검사'…방문없이 비대면 '문 앞' 수거
서울시는 이달 6일부터 '우리집 아리수, 무료 수질검사'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직접 가구 방문 없이 문 앞에서 수거·검사하는 비대면 방식이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도입한 우리집 아리수, 무료 수질검사 비대면 서비스는 방문 일정 조율이 어려운 시민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총 1만 건을 검사할 계획이다. 우리집 아리수, 무료 수질검사는 가정을 방문해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개선 조치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다.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평일 야간 및 공휴일 무료 수질검사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3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7주간 누적 검사 건수는 총 456건으로 야간 262건, 공휴일 194건이 실시됐다. 1주차 검사 건수 30건에서 7주차 90건으로 증가하는 등 이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비대면 서비스 도입은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일상화 등 시민 생활패턴 변화에 맞춘 시도다. 수돗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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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란 차관, 사회보장 전문가와 함께 정책 방향 논의
이스란 복건복지부 제1차관은 6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보장 전문가 참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등을 반영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라는 국정목표 하에 사회보장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지난 3월 소득, 돌봄, 의료 분야에서 기본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추진 과제를 발굴·마련하기 위해 기본사회기획단도 출범한 바 있다. 새정부의 국정방향 및 복지철학을 반영해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수정 중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사회적 위험 속에서 소득·자산, 고용·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와 전문가,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포럼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을 통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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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진화에도 '한예종 이전' 불씨 여전… 집단반발 우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광주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된다. 관리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논의된 적 없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법안이 아직 살아 있어 학교와 학생, 졸업생 등은 단체반발을 준비 중이다. 5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한예종과 총학생회, 총동문회 등은 한예종 광주 이전에 대한 대응을 논의 중이다. 지난달 총학과 학교가 연달아 반대성명을 냈고 앞으로도 졸업생, 교수, 관련인사 등이 대규모 반대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시위나 수업거부 결의 등 강경대응 주장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종 출신의 한 문화예술계 인사는 "법안이 완전히 철회될 때까지 (관련인사들이) 연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논의가 불거진 것은 지난달 22일 광주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들이 '한예종 이전 법안'을 발의하면서다. 법안은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회부됐으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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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날개단 웅진, 12년만에 '대기업 귀환'
웅진이 그룹 재건을 위해 승부수로 던진 프리드라이프(현 웅진프리드라이프) 인수 덕분에 12년 만에 대기업으로 재지정됐다. 웅진은 당분간 재정안정화에 집중한 뒤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코웨이 놓친 웅진, 프리드라이프로 재부상=5일 재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자로 웅진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재지정했다. 공정위는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일 때 대기업으로 지정하는데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로 6조4960억원이 돼 재계 78위를 기록했다. 이 중 프리드라이프 자산총액은 3조2800억원이다. 대기업으로 지정되면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의무, 신규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등 경영제한이 늘지만 웅진은 다시 한번 대기업 대열에 편입한 사실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웅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사업을 넘어 전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른 공시의무와 규제 등 제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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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아동양육시설 방문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아동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방문을 한 정 장관에게 아동들은 "장관은 무슨 일하는 사람이에요?" 등 궁금한 점을 쏟아냈고, 장관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답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 장관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시설 환경과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아동 수 감소, 특수욕구아동 비중 증가 등 변화된 양육환경에 따른 현장의 고충을 듣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오늘 방문이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보호 중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을 줄 수 있도록 보호대상아동의 성장과 자립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