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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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조지아 국립 필사본 센터와 MOU...동서문헌교류 연구 확대
안양대학교 HK+사업단이 지난 2일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코르넬리 케켈리제 조지아 국립 필사본 센터(이하 센터)와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필사본과 희귀 도서를 포함해 약 20만점에 달하는 역사적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연구기관이다. 센터가 보유한 필사본 컬렉션은 5세기부터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각지에서 조지아어, 시리아어, 아르메니아어, 페르시아어, 콥트어, 아랍어 등으로 작성됐다. 이 중 다수가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 동서문헌교류사 연구의 핵심 소재를 보유한 센터는 미국, 독일, 그리스, 아르메니아, 이란 등 20여개국 문서고 및 연구기관과 학술협정을 맺고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이다. 마이아 마차바리아니 센터 서지학·문헌학 부서장(수석연구원)은 "안양대 신학연구소 HK+사업단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조지아어 학습서를 보유하고 있다"며 "다수의 조지아 관련 연구와 동서문명교류 연구 성과를 축적한 기관과 협력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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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란 구미대 간호대학장, 지역사회 건강 증진 유공 복지부 장관상
구미대학교는 최근 남지란 간호대학장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남 학장은 구미시간호사회장, 경북간호사회 제1부회장직을 맡아 지역 보건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사업, 방문간호 서비스 활성화 등 다양한 공공보건 사업에 기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간호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했다. 실무 중심의 간호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도 앞장섰다. 남 학장은 "이번 수상은 간호교육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대학 구성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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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다시 시작" 군산대, 김강주 제10대 총장 취임식 개최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제10대 총장 김강주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태주 국가중심대총장협의회장(경국대 총장), 장지성 전주교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진숙 군장대 총장,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황석영 작가를 포함한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요구되는 지금 그간 지역사회에 충분한 신뢰를 드리지 못했던 부분도 겸허히 돌아봐야 한다"며 "투명한 운영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신뢰받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변화는 총장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 구성원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국립군산대가 다시 우리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희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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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곳' 만들기 접고… '지거국 3곳' 키우기 택했다
교육부가 국정과제였던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전면 수정하고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3곳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한정된 자원을 집중투자하기 위해서다. 올 하반기에 선정될 3곳은 특별히 성장엔진과 AI(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해 연간 500억원씩 5년간 받는다. 여기에 대학 전반 성장 지원 등을 합하면 연간 총 1000억원의 지원금이 순증된다. 반면 선정되지 못한 6곳은 지원 순증금액이 300억원 내외에 그쳐 학교별 격차가 커질 전망이다. ━교수초빙·GPU 구매에 수억 써도 된다...승진·정년 심사는 주요 사립대 수준 강화━교육부는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국토공간 대전환에 맞춰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3개 지거국을 선정해 브랜드 단과대학(400억원)· AI 거점대학(100억원) 사업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한다. 브랜드 단과대와 AI를 하나의 단과대로 통합설립할 수도, 별도로 설립할 수도 있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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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민원 행정' 도시 도약 못 해…개척자 리더십 갖춰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비전 없는 민원 행정으로는 도시는 절대 도약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5일 자신 페이스북에 '서울시장은 개척자 정신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 후보의 말처럼 '시민이 원하는 것만 하는 시장'이 좋은 시장이냐"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시민의 일상을 챙기는 일,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을 해결하는 일은 서울시장이라면 너무도 당연한,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시민의 일상을 꼼꼼히 지키는 일은 24시간 제 손을 떠난 적이 없다. 교통, 복지, 안전, 생활 인프라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기는 행정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서울시장의 역할이 거기서 끝이냐. 눈앞의 민원만 처리하는 '수요 반응형 시장'으로는 급변하는 시대, 글로벌 경쟁 속에서 서울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없다"며 "시민이 오늘 당장 원하는 것만 좇다 보면 정작 내일 필요한 변화는 놓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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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우기 대비 사방사업지 현장 점검
박은식 산림청장이 15일 충남 논산시 사방사업지를 찾아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방 사업지는 집중호우시 계곡 급류와 함께 흘러나오는 돌과 흙, 나무 등을 차단해 하류에 위치한 주거시설 등 생활권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산사태 예방시설이다. 박 청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우기 전 사방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격려한 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산사태예방 및 사업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접한 계룡시로 이동해서는 도곡1리 마을회관을 찾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을 설명하고 일상 속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산림 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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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1개 기업과 4500억 투자협약
창원특례시가 15일 11개 기업과 4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와 투자협약한 11개 기업은 △원자력 △방산 △자동차부품 △철강 제조 △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 전반에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고도화, 물류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범한메카텍은 창원국가산단 내 1450억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와 원자력 및 발전설비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5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거명파워는 발전설비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600억원을 투자하고 35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만호제강은 350억원을 투자해 26명 이상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R&D센터 건립 및 본사를 창원으로 이전한다. 동진금속은 첨단산업의 고정밀 표면처리 수요 확대와 스마트팩토리·친환경 공정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300억원 투자한다. 에스지서보는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내 27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한다. 디엠모티브는 창원특례시 진해구 일원에 2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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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름·밑장빼기 원천 차단" 수원시, 주유소 현장 점검
경기 수원특례시가 15일 주유소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자원안보 위기 고조로 석유제품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권혁주 시 환경국장을 비롯한 현장 점검단은 영통구에 위치한 동수원 톨게이트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 항목은 △석유판매업 등록증 게시 등 기본사항 △최고가격제 이행 실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정품·정량 판매 여부 △거래상황기록부 작성 및 준수 여부 등이다. 권 국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품·정량 판매를 철저히 지켜달라"며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가격 안정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과 직결된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국장 주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유통 질서 확립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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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업페스티벌 GSAT 2026 연다
경남도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지셋) 2026'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GSAT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로 202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경남의 주력·콘텐츠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피지컬 AI'를 핵심 주제로 설정했다. 실질적인 투자·협업을 위해 대·중견기업 24개사와 투자사 90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 1대 1 밋업을 진행한다. 대기업관(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한 스타트업 및 우수 협업 사례를 전시해 협력 모델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가능성도 제시한다. 전 구글 AI 기술 리더이자 현 소프트뱅크 자회사(ARM)의 인공지능 디렉터인 로렌스 모로니가 기조연설 후 뇌과학자 장동선과 대담한다. △AI·딥테크 △창업생태계 △우주항공 △원전·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에 △김태용 EO스튜디오 △유응준 전 엔비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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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혁신 이끌 인재 키운다" 광운대, 육군사관학교와 MOU
광운대학교가 지난 13일 교내 화도관에서 육군사관학교와 국방·첨단과학기술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윤도영 광운대 총장과 박후성 육군사관학교장, 이민수 교수부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방·첨단과학기술 분야 교육 협력 △AI·반도체·로봇·정보보안·무인이동체 분야 R&D △학부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상호학점인정 △학생(생도)·교수진 등 인적 자원 교류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국가 전략기술 및 국방혁신 사업 발굴 등이다. 조 이사장은 "광운대의 역사는 국방 분야의 통신 기술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며 "이번 협약이 자주국방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과 국가 안보차원의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미래 국방 인재를 함께 키우고 국가 전략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 국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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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광장' 포기한 퀴어축제, 도심서 연다..."비협조vs원칙"
"서울시장이 바뀌더라도 큰 변화 없을 겁니다. 언제나 비협조적이어서요. 저희는 물론 늘 열려있습니다. " 15일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는 올해 퀴어퍼레이드 일정을 발표하면서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확정되지 않은 탓이다. 광화문 광장에는 감사의 정원 등 조형물이 많아 안전상의 문제가 있고 서울 광장은 참가자가 늘면서 좁아졌다. 조직위는 올해 서울 도심의 대로 몇 곳을 놓고 경찰과 협의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2026 제27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오는 6월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반대 단체 등과 갈등을 빚으며 주목받았던 퀴어퍼레이드는 같은달 13일 열린다. 장소에 대한 질문을 받자 조직위 측은 "충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매년 시청과 자치구가 장소 제공에 비협조적이었다는 입장이다. 6·3 지방 선거 결과에 따라 지자체장이 바뀐다고 해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추시연 서울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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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자원안보 위기극복 에너지절약 캠페인 추진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자원 안보 위기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만 안동빛드림본부장과 직원이 안동역 등에서 시민에게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 등을 나줘주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에게 '청렴 장바구니'도 제공하고 윤리 경영 의지를 다졌다. 코레일 안동역도 캠페인에 동참했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QR코드를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와 자체 제작한 에너지절약 홍보 자료를 배부하며 시민 인식을 제고했다. 김상만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자원 안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에너지절약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