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은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판세에 대해 "(8곳 가운데) 5곳이 박빙의 우세"라며 "4∼5 곳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26일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모든 지역에서 초박빙 접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의 민심이 여전히 확산되고 있고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해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어 힘이 모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또 "투표율이 높아지면 6.2 지방선거의 민심처럼 폭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 폭염기기도 하고 해서 투표율은 조금 낮을 것이지만 투표율이 상당히 모아진다면 (정권) 심판의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투표율이) 30%까지 가면 야당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본다"며 "그 이하가 될 경우에는 조직적인 선거의 분위기가 더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 3시 결정되는 은평을 지역 야권 단일후보와 관련해 "아무래도 힘이 있는, 보다 더 조직력이 강한 민주당 후보로 돼야 한나라당 후보에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