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후보자, 친서민·소통 강조한다

김황식 총리 후보자, 친서민·소통 강조한다

도병욱 기자, 사진=유동일
2010.09.16 14:14
↑국무총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황식 감사원장이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중 소감문을 작성하고 있다. ⓒ 유동일 기자
↑국무총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황식 감사원장이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중 소감문을 작성하고 있다. ⓒ 유동일 기자

국무총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황식 감사원장이 16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소통과 화합, 친서민 정책 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원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를 못 받았다"며 말을 아꼈지만, 머니투데이가 촬영한 사진에 따르면 예결특위 중 소감문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감문에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압축적으로 (달성한) 과정에서 생긴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차근차근 바로잡아 나가겠다"는 문구가 담겨있다.

"필요이상으로 증폭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갈등 대립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 사는",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공정한 사회" 등의 문구가 있어 이날 기자회견에서 친서민 정책과 제도 개혁, 소통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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