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MB, 국민 생명권·건강권 팔아먹더니…"

손학규 "MB, 국민 생명권·건강권 팔아먹더니…"

김선주 기자
2010.12.06 09:19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폐기를 촉구하며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미국에 가서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팔아먹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008년 쇠고기 추가협상 사례를 언급하며 "이 대통령은 당시 미국에 가서 졸속협상을 해 국민적 분노를 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이번 추가협상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협상 결과를 전면 폐기해야 한다"며 "이번 협상은 한미동맹에도, 양국의 우호친선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어 "국민의 자존심과 일자리를 빼앗고 장래 국가적 이익을 해친 만큼 사과하라"며 "국내 대표적인 중앙일간지도 1면 기사에 '더 주고 덜 받았다'고 적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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