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오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軍, 오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박민정 인턴기자
2010.12.20 08:34
↑19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군장병들  ⓒ이동훈 기자
↑19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군장병들 ⓒ이동훈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0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참 관계자는 "연평부대에서 오늘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북방한계선 이남 우리 해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 "훈련시간은 오전에 할지 오후에 할지 기상상황을 봐야 한다"며 "현재 연평도에는 주민과 기자, 관공서 직원, 소방지원 인력, 복구공사 업체 직원 280여명이 잔류하고 있어 주민 대피방송을 통해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격훈련 시작시간은 오전 11시~12시 사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이번 사격훈련은 북방한계선 이남 서북도서 방어를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통상적인 훈련으로 군정위 및 유엔사 회원국 대표도 훈련을 참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할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만약 또다시 북한이 도박하면 우리 군은 즉각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평도는 이날 오전 현재 짙은 안개 때문에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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