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53.45%>손수조 33.3%…더 벌어졌다

문재인 53.45%>손수조 33.3%…더 벌어졌다

김익태 기자
2012.03.27 09:11

[중앙일보 조사]권영세(35.5%)vs신경민(32.4%), 김영선(28.2%)vs김현미(34.4%)

부산 사상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영등포을에선 권영세 사무총장이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엠브레인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53.4%의 지지율로 33.3%에 그친 손 후보를 20.1%포인트 앞질렀다. 지난 5~6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문 후보 44.5%, 손 후보 25.1%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경남 김해을에선 김태호 의원이 45.4%, 민주통합당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39.6%였다. 지난 9~10일 조사 때의 지지율 격차(7.5%포인트)보다 다소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야권연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등포을에선 권 총장과 신 대변인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지난 16일 조사에선 권 총장과 신 대변인이 39.7% 대 30.1%(9.6%포인트)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권 총장 35.5%, 신 대변인 32.4%로 3.1%포인트차였다.

경기 고양 일산서구에선 새누리당 김영선 의원이 28.2%, 민주통합당 김현미 전 의원이 34.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에선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28.9%, 민주통합당 정호준 후보가 34.2%였다.

이번 조사는 24~25일 지역구별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 RDD와 휴대전화 패널 결합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 5개 지역 평균 응답률은 집전화 17.3%, 휴대전화 35.2%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익태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국 김익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