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소장 "朴, 여연 여론조사서 안정적 우위…文, 오름세 꺾여"주장

김광림 소장 "朴, 여연 여론조사서 안정적 우위…文, 오름세 꺾여"주장

뉴스1 제공
2012.12.16 11:30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김광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장 . 2012.5.11/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김광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장 . 2012.5.11/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김광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장은 16일 "최근 매일 실시되고 있는 자체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에 한번도 근접된 적도, 뒤진 적도 없고 전체적인 추세는 (박근혜 후보가) 상당한 우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여연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뒤졌다는 풍문이 나돈데 대해 "선거가 종반으로 들어서며 패색이 짙어진 민주당의 흑색선전이 도를 넘어 이제는 상대 당의 여론조사까지 조작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소장은 "오히려 여론조사 공표금지 이후(13일) 실시된 조사에서 그 격차가 더 벌어져 문 후보의 오름세는 완전히 꺾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선거법상 자세한 수치는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연의 권위를 악용해 민주당이 여론조사결과를 정치공작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이는 마치 위조지폐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킨 중대범죄와 같다. 여연은 정치공작과 구태 정치 세력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여연은 그동안 쌓인 당내외적인 신뢰와 명성을 바탕으로 여론조사기법을 꾸준히 선진화 해오고 있다"며 "민주당은 여론조작 사실을 사죄하고, 지금도 SNS 상에 불법 유통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14일 여연이 실시한 조사에서 문 후보가 박 후보에게 이겼다는 내용이 SNS에 유포되자 김무성 중앙선거대책위 총괄선대본부장이 이를 유포한 민주당 당직자 출신 윤 모씨, 국 모씨를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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