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병 여론조사 '이준석 29.5%' 안철수는..

노원병 여론조사 '이준석 29.5%' 안철수는..

박광범 기자
2013.03.12 08:49

[리얼미터-JTBC 조사]

안철수 전 서울대교수가 오는 4월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다자대결과 야권단일화 이후 양자대결 구도 모두에서 안 전 교수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JTBC와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0일 서울 노원병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자구도 여론조사(새누리당 후보 이준석 전 비대위원일 경우)에서 안 전 교수는 35.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의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29.5%를 기록했고, 이동섭 민주통합당 노원병 지역위원장이 13.2%를 기록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부인인 김지선 후보는 9.2%였다.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안 전 교수가 38.7%로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이 위원장이 17.7%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진보정의당 김 후보는 15.3%를 기록했다.

아울러 안 전 교수로 야권단일화가 되고, 새누리당에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후보로 나섰을 경우에는 안 전 교수가 49.7%를 기록, 39.6%를 기록한 이 전 비대위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새누리당의 잠재 후보군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홍정욱 전 의원이 33.3%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허준영 전 경찰청장(16.9%),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11.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노원병 유권자 700명을 대상(총 통화 시도 1만1966명)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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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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