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14 국감]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언딘과 해경의 유착관계에 대해 해양경찰청장의 진지하지 못한 사과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김석균 해경청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딘과 해경과의 유착관계를 묻는 박 의원의 질문에 "최경환 해경차장이 언딘에게 친분관계에 의해 특혜를 주려고 한 것이라 믿지 않는다"며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면 유감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치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하지만 그 급박한 상황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최경환 해경차장과 언딘과의 유착관계에 대해 검찰조사 결과가 나온 마당에 그것까지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조직의 수장으로서 사과하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구조과정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려고 햇었는 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 사과를 드리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이 아니라 있었지 않냐"며 "진지하게 사과하라"고 호통쳤다. 김 청장은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