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박세일 강요해 당의 평화 깰 생각없어…설득할 것"

김무성 "박세일 강요해 당의 평화 깰 생각없어…설득할 것"

김성휘,구경민 기자
2015.01.14 10:35

[the300]"국민대통합 위해 미리부터 훌륭한 분들 모셔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오전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합장을 하고 있다. 2015.1.13/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오전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합장을 하고 있다. 2015.1.13/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세일 여의도연구원장 선임이 당내 반발에 부딪친 데 대해 "저 나름대로는 절차 밟는다고 다 밟았다"며 "그러나 비록 소수이지만 강한 반대가 있어서 제가 이 문제를 강요해 당의 평화를 깰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요한 공약인 국민대통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해야 한다"며 "아시다시피 선거 때만 되면 보수대통합이다 해서 많은 인사 영입하는데 저는 미리부터 당의 역할을 넓혀서 우리와 이념을 같이 하는 훌륭한 분들 많이 모셔야 한다는 게 평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에 대해선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그런 (국민통합과 선진화) 부분에 대해 연구했고 보수사회에서 상당히 지분 있기 때문에 모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시간 갖고 반대하는 분들과 이야기하고 설득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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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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