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회법 재의 본회의 참여, 법안 처리 위한 것"

유승민 "국회법 재의 본회의 참여, 법안 처리 위한 것"

이미영 기자
2015.06.30 10:17

[the300]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석 의원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석 의원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법 재의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새누리당이) 참여하더라도 다른 법안들을 처리하기 위해 들어가는 것"이라며 국회법 개정안 재의 표결 참여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이날 오전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김무성 대표의 입장이 바뀌었다면 저한테 이야기를 하셨을 것"이라며 "재의에 참여한다는 뜻이지 표결까지 참여한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6일 열리는 본회의에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60여개 법안과 지금부터 오는 5일까지 통과할 수 있는 법안들을 같이 (처리)하자는 입장이다"며 "1항이 국회법이면 그 표결은 우리가 참여 못하는 것이고 2항부터가 경제민생법안들이라서 2항부터 여야가 참여해서 표결할 수 있으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의원총회 개최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김무성 대표가 의총을 열지 않는 것이 대다수 의원의 의견이라고 했다는 전하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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