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김무성측 "당내 흔드는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 있을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논의를 계기로 노골화되고 있는 청와대와 친박(친 박근혜)계의 공세에 대한 불만 표시로 해석된다.
김무성 대표측 핵심 인사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김 대표가 오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고, 국군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않는다. 저녁에 잡혀 있는 부산영화제 개막식 참석도 취소됐다. 다만 국군의 날 행사는 최고위원회 회의 일정을 고려해 당초부터 일정에 들어가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일정 취소와 관련 "확고하게 본인의 정치생명을 걸고 당내에 자신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