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이 7일 "(지난 총선에서)25% 컷오프는 무조건 물갈이 한다고 해놓고 어떤 방법으로 누가 어떻게 했는지는 아직까지 전혀 모른다"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TBS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래서 (지난 총선에서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남아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론조사 등으로 현역 의원들의 순위를 매겨 하위 25%를 공천에서 일괄 배제하는 컷오프제를 적용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컷오프때문에 공천 배제될 가능성이 대두되며, 당시 컷오프 제도가 일종의 공천학살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김 대변인은 "그런 물갈이라든지 정치 혁신도 결국은 유권, 국민들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모든 것은 이제 특정 계파 지도부에 의해서가 아니라 국민들, 유권자에 의해 해야 본선 경쟁력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선추천제도도 "(전략공천을 배제하려고) 명문화하려 노력을 한 흔적은 있다"면서도 "여론조사를 하더라고 몇 %이상 차이가 난다는지 등 조금 더 구체화, 명문화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