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15국감]윤관석 의원, 포털 관련 언론중재법 개정 움직임 비판

"자칫 잘못하단 30년 전 '땡전 뉴스'처럼 '땡땡청 뉴스', '땡땡땡새누리당 뉴스'만 다룰 가능성이 크다"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확인감사에서 "포털은 기사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며 "정부나 여당이 문제제기하는 것은 기사 생산이 아니라 기사배치, 유통에 대한 문제제기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중재법에는 기사 편집과 배치에 대해선 (언론중재위의) 중재나 피해구제가 불가능하다"며 "마음에 안 든다고 기사 배치 및 수정을 요구하는 것은 아침에 배달된 신문을 열었을 때 첫 뉴스가 마음에 안 든다고 수정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기사편집권에 대해 정권이 개입했던 것이 소위 '땡전뉴스'"라며 "(언론중재법이 개정되면) 포털이 땡전뉴스를 넘어 '땡청뉴스' '땡땡새누리뉴스'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