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여야대표, 긴급회동 "테러법 직권상정 요건 된다"

국회의장·여야대표, 긴급회동 "테러법 직권상정 요건 된다"

김성휘,정영일 기자
2016.02.23 09:09

[the300]정의화 의장 "선거구획정 기준안 오전에 보내는 것 검토"

정의화 국회의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장례식장에서 헌화를 마치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2.21/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장례식장에서 헌화를 마치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2.21/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가 23일 오전 9시 회동, 선거구획정과 테러방지법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심사기일 지정) 요건을 갖췄는지에 대해 "저는 일단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지금이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해야 할 만큼 법이 정한 위기 상황이라고 보는지에 대해선 "그렇게 간단하게 대답할 상황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직권상정 결정은 "계속 고민중이다,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도 사실상 시한이 다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그는 "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오늘 오전 중으로 획정위에 보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9시에 김무성 김종인 두 대표가 오기로 했다. 오늘 얘기가 되면 바로 행동에 옮기려고 생각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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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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