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근혜는 아니다~ 근혜는 아니다~'란 노래에 맞춰 시민들이 춤을 췄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길 바라며 추는 춤이었다.
반면 다른 한쪽에선 '탄핵 반대'라 적힌 깃발 몇 개가 바람에 펄럭였다. 이 깃발을 들고있던 사람들은 '탄핵 찬성' 팻말을 든 시민을 '빨갱이'라 불렀다.
누군가는 '찬성', 소수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반대'. 과연 국회는 어떠한 결론을 내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