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10일 광화문광장서 발언…"朴, 국민 상대로 버티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돌입한 헌법재판소를 향해 "집중 심리를 통해 적어도 1월말까지는 빨리 판단을 내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7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국정정상화를 위해 탄핵안을 국회에서 (어제) 가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박 대통령은) 아직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국민을 상대로 버티기를 하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의 마음은 어떻게 보면 더 답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세금 도둑'이라고 비난했던 조대환 전 세월호특조위 비위원장을 박 대통령이 직무정지 직전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하는 자세"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