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부선씨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이재명, 신체 점 절대 안 뺐다에 1조 조심스레 걸어본다"고 말했다.
김씨는 29일 페이스북에 "재명씨는 '미신을 맹신'해서 그 점 절대 빼지 못한다"고 올렸다. 김씨는 "그 점은 제주도 우리 동네에서는 '대통령 운이 될 점이라고 말들 한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말 듣고 재명씨, 입 찢어지게 좋아라 했었다"고 적었다.
이어 "벗들 같으면 그걸 빼시겠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26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제가 부모님에게 진짜 훌륭한 유산을 물려받았다. 1번은 피부"라며 "피부가 좋아 점이 없다잖느냐"라고 말했다.
김부선씨는 지난 2007년부터 약 1년 간 이 지사와 교제했다고 주장해왔다. 이 지사가 이를 부인하며 김씨를 향해 '허언증'과 '마약 상습 복용자'라는 취지의 표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자 지난 2018년 이 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당시 이 지사 특정 신체 부위에서 점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지사는 아주대병원에서 직접 신체검사를 받고 몸에 점의 흔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