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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5년 전 대구에서 타오른 민주주의의 불꽃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였다"며 "그 의지를 이어받아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효시 2·28 민주운동 65주년이다. 대구·경북은 공동체 가치를 위해 합심해 온 애국의 고장"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전 총리는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민주화의 열기는 전국으로 퍼졌고 그렇게 독재정권은 무너졌다. 그 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놓였다"며 "불의한 시대를 끝내고 미래의 길을 찾아야 한다. 민주시민으로서 함께 길을 찾겠다"고 썼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 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당의 독재에 항거해 일으킨 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