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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후 경기 의정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03.17. kdh@newsis.com /사진=김도희](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3/2025032510041618517_1.jpg)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인용 결정이 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인용 결정을 함으로써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우리 경제 재건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5일 경기도 수원 광교사거리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로 김 지사의 윤 대통령 파면 촉구 1인 시위는 11번째다.
김 지사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결정이 윤 대통령에 대한 결정보다 먼저 난 것이 조금 유감"이라면서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인용 결정을 대비해 그나마 국정 안정 조치를 취하게 하려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또한 "한 권한대행은 바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든 만나든 정상외교를 펼쳐서 지금의 어려운 국제 무역 환경을 타파하고 우리 국민에게 안심을 줘야 한다"며 "동시에 대규모 추경(추가경정예산), 경제전권특명대사 임명을 통해 우리 경제가 재건할 기틀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이 정국과 이 불확실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서 목소리를 내주시고 또 조기 탄핵 인용을 위해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피켓 시위에 대해 "경기도정은 저의 출퇴근 시위와 상관없이 한 치의 빈틈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제가 도정운영에 있어서 조금도 빈틈없이 모든 일을 파악하고 결정하고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