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일본 육상자위대와 첫 합동훈련? 계획 없다"

해병대 "일본 육상자위대와 첫 합동훈련? 계획 없다"

김인한 기자
2025.05.14 17:24

[the300] NHK 등 일본 언론 "북한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해 韓日 합동훈련" 보도

지난달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독석리 해안 일대에서 열린 해군·해병대 25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 결정적 행동에서 해병대원들이 돌격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지난달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독석리 해안 일대에서 열린 해군·해병대 25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 결정적 행동에서 해병대원들이 돌격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일본 육상자위대가 6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다국적 훈련을 계기로 한국 해병대와 처음으로 합동훈련에 나설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해병대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해병대는 14일 국방부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이번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 카만닥'을 계기로 일본 육상자위대와의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만닥은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가 양국 부대 간 협력과 전투기술 배양 등을 목적으로 2017년 시작한 연례 훈련이다. 카만닥에는 그간 한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각각 참여해 훈련을 소화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과 NHK 등은 전날 일본 육상자위대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 해병대와 다음달 필리핀에서 재난·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다국적 훈련 '카만닥'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NHK는 "북한 등을 염두에 두고 안보 측면에서의 협력을 심화시킬 목적으로 일본 육상자위대와 한국 해병대가 처음으로 공동훈련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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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2026년 01월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내 파견 │ 2025년 12월 대한민국 병무청장 '병무정책 공헌 표창' (정치부 외교안보 담당) │ 2022년 12월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과학취재상' (정보미디어과학부 과학기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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