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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국회는 민관합동조사단, 경찰과 함께 펨토셀(불법 소형 기지국)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방위에서 열린 '통신·금융 해킹 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과방위는 단순히 오늘 청문회에서 문제 제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즉시 여야 간사와 협의해 (해킹 사고) 관련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청문회에서 다 밝혀내지 못한 부분들과 여전히 의혹으로 남아있는 사안들은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다시 한번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당장 다음 주 진행되는 경찰과 민관합동조사단의 불법 펨토셀 점검도 TF가 같이 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도 개선과 후속 입법,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 강화 요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터진 사태가 AI 3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대한민국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