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건물에 이재명 대통령 국민 방문에 대한 환영으로 태극기 조명이 점등되어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814073222964_1.jpg)
이재명 대통령이 UAE(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UAE 측이 아부다비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에 대형 태극기 조명을 점등하는 등 최고 수준의 예우로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UAE 아부다비 왕립공항에 도착했다.
김 대변인은 "UAE 측은 공항과 대통령궁, 그랜드 모스크, 숙소 주변 등에 한국과 UAE의 양국의 국기를 대규모로 설치했다"며 "특히 내무부 청사 앞에 게양된 국기는 역대 가장 큰 규모라는 UAE 측의 설명이 뒤따랐다"고 했다.
또 이날 밤에는 △국영석유회사인 'ADNOC Headquarters'(애드녹 본사) △'Mubadala Tower'(무바달라 타워) △ADGM(아부다비 금융자유구역) 건물 △'Hazza bin Zayed Stadium'(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 등 아부다비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 외벽에 대형 태극기 조명이 점등됐다.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스타디움에 이재명 대통령 국민 방문에 대한 환영으로 조명이 점등되어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814073222964_2.jpg)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현충원 방문 일정에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의 차남인 디얍 개발·보훈 사무국 부의장이 직접 안내를 맡아 예우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을 태운 공군 1호기가 아부다비 왕립공항에 다가가자 UAE의 전투기 4대가 호위 비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호기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프랑스산 미라주 전투기 2대, 왼쪽에는 미국산 F-16 전투기 2개가 나란히 1호기와 비행했다.
아부다비 왕립공항에서 진행된 이 대통령 영접 행사에는 UAE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 마이사 빈트 살렘 알-샴시 국무장관,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 등이 자리했다.
김 대변인은 "칼둔 행정청장과 알-샴시 국무장관은 이 대통령 부부의 '영예 수행' 인사로 지정돼 이번 국빈 방문 기간 이 대통령 부부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자들의 PICK!
한편 이 대통령은 17~19일 UAE 국빈 방문을 시작으로 7박10일의 아프리카·중동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UAE 방문 첫날인 17일 고(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의 영묘를 방문하고 같은날 저녁 재외동포 등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UAE는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중동 국가다. 이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해외를 찾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이 대통령은 △19~21일 이집트 방문 △21~23일 남아공 G20 정상회의 △24~25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본사에 이재명 대통령 국민 방문에 대한 환영으로 태극기 조명이 점등되어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814073222964_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