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어깨 부상, 이명 등 생명엔 지장 없어"

육군 모부대에서 '대공 포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간부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대공 포탄은 주로 지상에서 무인기(드론), 항공기 등 공중 목표물을 격추하기 위해 발사하는 포탄을 뜻한다.
2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군 훈련장에서 대공 사격훈련 간 30㎜ 대공 포탄 1발이 송탄기에 걸려 이를 제거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관계자는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부사관 3명과 군무원 1명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부상 인원들은 군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깨 부위 부상 및 낙상, 이명 증상 등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부대는 부상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군 수사기관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