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5일 방산업계 간담회…캐나다·중동 수출전략 논의

강훈식 비서실장, 5일 방산업계 간담회…캐나다·중동 수출전략 논의

김인한 기자, 이원광 기자
2025.12.04 19:31

[the300]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11월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한 호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성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11월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한 호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성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위산업 업계와 만나 수출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강 실장은 오는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10여개 방산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까지 7박10일 간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친 데 따른 후속조치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이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에 방산 협력을 요청했다.

강 실장은 회의를 통해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 공략 방안을 업계로부터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강 실장은 지난달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UAE와 사우디를 방문해 방산과 AI(인공지능) 등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중동시장 외에도 최대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을 준비 중인 캐나다 등에 대한 시장 진출 전략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CPSP)은 한국과 독일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잠수함 계약비용만 최대 20조원이고, 30년 간 유지·보수·운용(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계약규모가 최대 60조원으로 늘어난다.

CPSP 제안서 제출기한은 내년 3월2일까지로, 강 실장이 방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이달 말이나 내년 초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할 수도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인한 기자

2026년 01월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내 파견 (동행미디어 시대) │ 2025년 12월 대한민국 병무청장 '병무정책 공헌 표창' (정치부 외교안보 담당) │ 2022년 12월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과학취재상' (정보미디어과학부 과학 담당)

이원광 기자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