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與 ‘투톱’에 “개혁입법, 국민 눈높이 맞게 합리적 처리되길"

이재명 대통령, 與 ‘투톱’에 “개혁입법, 국민 눈높이 맞게 합리적 처리되길"

이승주 기자
2025.12.09 22:37

[the300]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 저녁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사진=고범준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 저녁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개혁입법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정 대표와 김 원내대표를 만나 9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회동이 끝난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만남은 정기국회 폐회를 계기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해외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더라"고 소회하고 "예산안 합의 처리에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 대표와 김 원내대표에게 "개혁입법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란전담재판부와 법 왜곡죄 등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법개혁안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정전반에 대해 특히 민생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앞으로 좀 더 자주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간 만찬 회동은 지난 8월 20일 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간 만찬 이후 111일 만이다. 또 지난 8월 12일과 8월 20일 회동에 이어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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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이승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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