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일제시대 조선인 국적은 일본' 김형석 해임제청안 재가

이 대통령, '일제시대 조선인 국적은 일본' 김형석 해임제청안 재가

김도현 기자
2026.02.19 22:24

[the300]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해임 절차 청문회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온 뒤 취재진에게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어 산하 기관장 해임 절차 중 하나인 이날 청문회를 거친 뒤 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 김형석 관장에 대한 해임 절차는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2026.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해임 절차 청문회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온 뒤 취재진에게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어 산하 기관장 해임 절차 중 하나인 이날 청문회를 거친 뒤 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 김형석 관장에 대한 해임 절차는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2026.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김 관장의 해임 제청안을 재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관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임명된 인사로 여러 차례 역사관 관련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앞서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을 상대로 특별감사를 벌여 김 관장에 대한 14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이같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김 관장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청문 절차를 거쳐 이달 초 이 대통령에게 해임안을 제청했다. 이 과정에서 김 관장은 일부 사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여권을 중심으로 뉴라이트 역사관 지적을 받아 온 김 관장은 이종찬 광복회장과의 면접 과정에서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인 국적은 일본'이라고 답변하고, 지난해 8월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은 연합군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독립운동 폄훼 지적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