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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19. photocdj@newsis.com /사진=류현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2009265355168_1.jpg)
청와대 직원들의 1인당 초과근무 시간이 월 평균 62시간에 달한다는 보도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초인적 과로에 노출된 청와대 비서진에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언제나 말씀드리는 것처럼 국가 공직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국민의 참여와 격려 속에 곧 안정된 평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청와대 동지 여러분, 여러분의 10분에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 흥망, 생사가 달려 있다"며 "비록 힘은 들어도 짧은 인생에서 이만큼 의미있는 일이 또 어디 있겠나. 귀한 시간을 가진 여러분, 힘을 내자"고도 덧붙였다.
이날 한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직원들은 매달 평균 62.1시간의 초과근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되는 기준인 '1개월 57시간'을 넘은 것이다. 또 인사혁신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국가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는 16.7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