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NAVER(257,500원 ▲4,500 +1.78%)) 뉴스제휴위원회가 오는 3월3일부터 신규 뉴스 콘텐츠·검색 제휴 심사를 시작한다. 정량과 정성 평가를 50대50으로 구성하고, 기존 제휴사에 대해서는 매월 상시 평가를 실시한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새 제휴 심사·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했다.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네이버 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심사 체계는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원회 등 4개 위원회 구조로 운영된다.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다양성 TF도 별도로 구성한다.
신규 제휴 심사는 연 1회 진행된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각각 50점이다. 정량평가는 기사 생산 역량과 운영 현황 등 기본 요건을 검증한다.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만 정성평가로 넘어간다. 정성평가는 전문 분야별 위원이 참여한다.
기존 제휴 언론사는 운영평가위원회가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규정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한다. 결과에 따라 평가 점수가 부과된다. 이의가 제기되면 독립된 이의심사위원회가 심의한다. 절차 위반이나 소명 누락 등에 대해 언론사가 별도 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제휴심사위원과 운영평가위원은 언론보도 관련 심사기관 출신 전직 위원들로 구성된 후보 풀에서 회기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다. 최성준 위원장은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과 독립성,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