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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국민의힘 개혁성향 모임 '대안과미래' 이성권 간사 등 소속 의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당내현안 관련 비공개 회동을 하고 있다. 2026.02.24.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2409295691987_1.jpg)
국민의힘 개혁성향 모임 '대안과미래'가 지도부에 재차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촉구하며 의원들의 총의를 모을 의원총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대안과미래의 간사를 맡은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의총을 통해 이른바 '윤어게인'(다시 윤석열) 노선으로 과연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는지에 대한 결론을 확실히 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안과미래도 그 결론에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격렬한 토론 이후에 의원들의 표결이 필요하다"며 "비밀투표의 형태로 표결을 통해서 최종 노선을 결정하자는 걸 제안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전날 의총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MBC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지지자 대부분이 '절윤'에 부정적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해당 여론조사에 언급된 내용 대부분이 국민의힘 당원 혹은 당의 지지자들만 본 것"이라며 "지방선거라는 건 당원이나 당 지지자만 투표하는 게 아니라 일반 국민이 투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의 절반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는 민심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심과 민심을 같이 보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