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상보)전국지표조사(NBS)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2.25.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2611184015045_1.jp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여 지지율이 취임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2월 2주)보다 4%P(포인트) 오른 67%를 기록했다. NBS 기준으로 지난해 6월 취임후 가장 높은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5%로 5%포인트 낮아졌다. '모름·무응답'은 8%였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긍정 평가가 80%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77%로 뒤를 이었다. 18~29세의 긍정 평가는 48%로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긍정 평가가 가장 낮았지만 56%로 절반을 넘었다. 부산·울산·경남은 60%였다. 서울은 61%로 인천·경기(68%)와 충청권(68%)에 비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64%로 나타났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29%였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긍정적 응답 비율이 높은 가운데, 40대와 50대에서 긍정적 응답이 각각 75%, 73%로 크게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각 90%, 72%를 기록했다. 반면 보수층은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6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4%P 오른 45%, 국민의힘이 5%P 낮아진 17%로 집계됐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28%P로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등의 순이었다. '태도 유보'는 27%로 나타났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53%를 기록했다.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4%로 집계됐. 모름 또는 무응답은 13%였다..
NBS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