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투표용지 부족' 중앙선관위, 꼬리자르기 시도하지 말라"

국민의힘 "'투표용지 부족' 중앙선관위, 꼬리자르기 시도하지 말라"

이태성 기자
2026.06.03 20:17

[6·3지방선거]

(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6.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6.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꼬리자르기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박재흥 수석대변인은 3일 서면논평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래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며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며 투표 중단을 공지한 낮시간부터, 아직까지 수백 명의 시민들께서 이 시각까지 투표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시고 계신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중앙선관위는 헌정사상 유래없는 국민의 참정권 침해에 대해 '사무총장 사과'로 어물쩡 넘어가려 하지 말라"며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사퇴는 당연하거니와, 사태와 연관된 실무 책임자 전원의 문책, 재발방지 약속, 그리고 이번 사태의 투명한 대국민 보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국민께 사과드릴 주체는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아닌,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참정권이 유린되도록 방치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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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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