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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사진=류현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0609510697932_1.jpg)
국가보훈부가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6 국제보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보훈부는 이날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 '함께 이룬 평화와 자유를 기념하며'를 주제로 국제보훈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윤진 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미국 연방의회와 행정부 관계자, 튀르키예와 프랑스, 필리핀, 태국 등 5개 참전국 보훈담당 고위급 인사와 미군 참전용사, 역사 교사,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이날부로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오는 7일에는 미국 전쟁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D.P.A.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6·25전쟁 참전 미군 전쟁포로· 실종자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보훈컨퍼런스는 유엔참전국과의 정책교류 확대, 참전국 간 우호 증진, 보훈 분야 국제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2005년에 시작됐다. 21회째를 맞은 올해는 유엔참전국 중 독립 250주년이자 6·25전쟁 최대 참전국(178만9000명 참전)인 미국에서 처음 개최한다. 한미동맹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유엔참전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보훈은 과거의 헌신에 대한 기억과 보답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연대의 힘"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참전국들과의 국제 보훈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참전 영웅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이 각국의 미래 세대에게도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