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01.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1020295536037_1.jpg)
이재명 대통령이 '피터팬 아빠'로 불렸던 고(故) 전경철씨를 추모하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과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 후견인 제도를 비롯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0일 X(엑스)에 "오늘 정부가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범정부 대책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추진방안'을 공유했다. 공유된 방안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보통의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 자립,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아들의 앞날을 걱정했던 아버지의 눈물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며 "'내가 떠난 뒤 아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누가 아들의 곁을 지켜줄까.'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의 내일을 걱정한 피터팬 아빠의 사연은 장애인 자녀를 둔 많은 부모의 마음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부모가 곁에 없어도 자녀가 홀로 남겨지지 않고, 보통의 일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한 걸음씩, 그러나 멈추지 않겠다. 피터팬 아빠 고 전경철님이 마지막까지 걱정했던 아들의 내일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고 전경철씨는 중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들을 홀로 돌봐왔고 지난 5일 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생전에 방송을 통해 평생을 아들을 위해 헌신했던 그의 삶이 알려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독자들의 PICK
지금 1,651명 읽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