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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진보진영 단일화는 진정성의 결과…김두겸·박맹우 명분없어"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진보 진영의 단일화에 대해 "시민주권 민주도시 회복을 위한 대의이자 진정성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반면 상대 진영인 현역인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박맹우 무소속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18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24~25일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된다"며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정책 방향성, 구체적 실천까지 함께하는 손 맞잡은 동지의 모습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주말 양일간 100%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김종훈 진보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진행한다. 결과는 25~26일쯤 발표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개인의 자리 욕심이 아니라 12.3 내란의 잔재가 남아 있는 국민의힘 지방정부 연장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범민주 진영 후보들의 강한 연대 의식이 있었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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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사표 아닌 '미래'에 심는 표…TK서 기회 달라"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구·경북(TK) 유권자들에게 거대 양당 중심 정치를 바꾸기 위해 '사표 심리'를 이겨내고 개혁신당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대구 수성구 이수찬 개혁신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지역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혼내고 싶지만 그 회초리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박수가 되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 시도민이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개혁신당"이라며 "한쪽은 도저히 못 봐주겠고, 한쪽은 거들고 싶지 않은 마음. 두 마음이 부딪치는 그 자리가 대구·경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무능, 오만, 그리고 변화에 대한 거부에 한 번 더 표를 몰아주면, 이 정당은 또 4년을 허송세월하며 대구를 호주머니 표밭으로만 여길 것"이라며 "그렇다고 민주당을 찍자니 이재명 정부는 기고만장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렇다고 투표를 포기하면, 대구는 결국 정치를 포기한 도시라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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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잡기' vs '외연 확장'…정청래·장동혁, 광주 5·18 기념식 참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정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호남 민심을 다잡고 장 대표는 험지인 호남에서 외연을 확장하는 행보에 나선다. 정 대표는 이날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기념식에 앞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 계획이다. 정 대표는 전날 전북을 찾아 박지원 군산·김제·부안을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정 대표는 전날 "당정청이 원팀 원보이스로 움직여야 모든 일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며 "그러면 당연히 전북도지사도, 기초단체장도, 광역·기초의원도 민주당"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선전으로 고전하고 있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지원사격한 것이다.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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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비전' 아닌 '혐오' 경쟁으로 가는 지방선거
"성매매 요구를 한 건가. 그것만 답하면 된다." 서울시장 선거전에서 30년 전 사건을 두고 진실공방이 한창이다. 답하고 묻는 국회의원과 취재진 입에서 '성매매'라는 단어가 여과없이 오르내린다. 공방은 국민의힘의 의혹 추가로 확산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논란에 유흥업소 여종업원과의 외박 요구 의혹이 더해졌다. 야권의 공세는 하루 만에 폭로전 양상으로 번졌다. 피해자 육성 증언까지 공개됐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의 상호와 사진까지 등장했다. 진실 여부와 무관하게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인지, 30년 전 사건의 재심인지 유권자들은 헷갈려 한다. 비단 서울만이 아니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범여권 후보들 사이에서 진흙탕 싸움이 오간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용남 민주당 후보의 과거 세월호·이태원 참사 발언 등을 문제 삼자 김 후보는 사모펀드 관련 의혹으로 맞불을 놨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선 하정우 민주당 후보의 이른바 '손털기'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낙상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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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정청래 암살단, 명청대전 결과…친명 범인도 봐줘선 안 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암살 모의 대화가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 대화방에서도 포착됐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번 사건의 실상은 '명청대전'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17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대통령) 지지자 SNS 단체방에서 암살 모의가 있었다고 한다 이재명의 뜻을 거역했다고 암살이라니 무섭다. 참담하다는 정청래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범인이 '친명'이라고 봐줘서도 안 된다"며 "이재명은 즉각 경찰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민주당으로부터 정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요청이 전날 접수됐으며 이에 따른 조치 시기를 협의 중이며 이를 대폭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는 21일을 기해 주요 정당 대표 등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설 계획이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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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가 승리 못하면 장동혁 연명…박민식, 과거 이미 기회 받아"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제가 승리하지 못하면) 보수재건이 아니라 퇴행적인 장동혁 당권파가 계속 연명하면서 보수는 조롱당하고 퇴행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 후보는 17일 부산 북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발족식에서 "여기서 승리하는 것이 역사적 소임을 다하는 것이고 패배하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이재명 정권이 잘하면 그걸 뒷다리 잡을 생각은 없다. 지금 우리 정부이기 때문에 잘하는 건 응원해 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렇게 헌법을 파괴하고 공소취소해서 자기 죄 없애려는 건 막아야 하고 제가 막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승리하면 이재명 정부는 공소취소 따위는 생각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했다. 한 후보는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대표 시절을 거론하면서 "민주당이 이상하게 나올 때마다 앞장서서 민주당을 박살 냈던 것을 기억하는가"라며 "이제 여기에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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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새천년 NHK 당사자들이 5·18 정신 언급…착잡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새천년 NHK 사건'을 언급하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에 더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에게까지 비판을 쏟아냈다. 장 대표는 17일 SNS(소셜미디어)에 "26년 전 오늘 밤, 5·18 전야 광주의 한 가라오케 술집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임수경(전 의원)이 폭로했던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며 새천년 NHK 사건을 언급했다. 새천년 NHK 사건은 2000년 5월 17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전야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전야제가 끝난 바로 직후 시내의 '새천년NHK'라는 유흥주점에서 다수의 여성 종업원을 대동하고 술을 마셔 논란이 된 사건이다. 장 대표는 "송영길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우상호는 임수경의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야 이 X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했다"며 "김민석은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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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부터 '재개발'까지…오세훈 '서울 부동산 민심' 적극 구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집값 20%만 내면 청년들이 입주할 수 있는 주택을 8000호 공급하겠다고 약속하고 수도권재건축재개발연합회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6·3 지방선거를 17일 앞두고 서울 부동산 민십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오 후보는 1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도시 개발이익이 미래세대 자산으로 흘러가는 시스템을 서울이 만들겠다"며 '서울내집'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내집은 무주택 청년이 12억원 이하 주택 가운데 원하는 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가(SH)가 이를 직접 매입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은 20%만 내고 나머지는 SH가 부담한다. 오 후보는 매년 2000채씩 4년 동안 8000채의 서울내집을 보급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부모찬스'를 쓸 수 없는 서울 무주택 청년세대 약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공약을 준비했다"며 "서민 가정과 1인 가구 등에 두터운 지원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공약 실현에 필요한 재원은 개발이익 청년자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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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운동화 건네며 "윤용근, 백제의 심장서 나라 지킬 투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충남 공주를 찾아 윤용근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원사격과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장 대표는 "백제의 심장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며 윤 후보를 치켜세웠다. 장 대표는 17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힘에선 장 대표 외에도 김기현·나경원·성일종·강승규·곽규택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특히 출마 의사를 철회한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장 대표는 "공주·부여·청양은 백제의 왕도이자 충청의 정기가 흐르는 곳"이라며 "국회에서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울 제대로 된 투사, 백제의 장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윤용근을 불러낸 것은 대한민국이 불러낸 것"이라며 "백제의 심장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미래는 없다"고 했다. 또 장 대표는 정 전 실장을 언급하며 "이곳을 반드시 탈환해 대한민국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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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정청래 테러 논의, 선거 위축 우려…발언자 특정·엄벌해야"
조국혁신당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테러 모의 정황과 관련해 "SNS(소셜미디어) 상의 과장된 표현이라기에는 수준이 지나치다"며 "경찰은 해당 발언자를 특정하고 엄벌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병언 혁신당 선임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정 대표에 대해 SNS상에서 테러를 가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돌았고 민주당이 해당 사안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한다. 실행에 옮겨질 경우 국민의 축제여야 할 선거 과정이 크게 위축될 것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민주당으로부터 정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요청이 전날 접수됐으며 이에 따른 조치 시기를 협의 중이며 이를 대폭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는 21일을 기해 주요 정당 대표 등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설 계획이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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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조국 광주서 만난다…5·18 맞아 여야 지도부도 집결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기를 맞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범여권 주요 인사들이 일제히 광주로 향한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기념식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를 약 2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광주에 집결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에 참석한다. 18일 오전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혁신당 지도부도 호남 집중 지원 일정에 나섰다. 서왕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5·18민주묘지 참배로 호남 일정을 시작했다. 18일에는 혁신당 선대위 지도부와 의원단 전원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경기 평택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조국 대표도 현장 일정을 멈추고 광주로 향한다.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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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만 4번째 방문…"전북 사랑한다"는 與지도부, 안호영도 뭉쳤다
6·3 지방선거·재·보궐선거를 17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북을 또 다시 찾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번 달만 네 번째 방문이다. 전북지사 경선 결과에 항의하며 단식했던 안호영 의원도 "민주당과 함께하겠다"며 원팀 의지를 밝혔다. 정청래·한병도 등 민주당 지도부는 1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대학교 JJ 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외에 김의겸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후보, 박지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후보도 함께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을 위한,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 후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동영, 김윤덕, 안규백, 조현. 이 네 사람의 공통점은 이재명 정부의 장관이고 전북 출신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어떤 정부에서도 이렇게 전북 출신을 장관으로 중용한 적이 없었다"며 "이재명 정부는 전북을 사랑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