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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기자회견에 "정권 실패는 남 탓…'나 홀로 찬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나는 여전히 잘하고 있고 정권의 실패는 남 탓으로 돌리는 '나 홀로 찬가'였다"고 비판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는 억강부약의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며 "이 말이 맞다면 공소취소 완수 임무를 맡은 김승원의 임명부터 지금 당장 취소하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승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여당 단독으로 강행 채택됐고 청와대는 문제없다고 감싸기만 했다"며 "인사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인사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했지만 청문회를 요식행위로 만드는 시스템이었음을 국민은 똑똑히 지켜봤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연임 관련 발언을 두고는 "연임할 생각이 없다면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될 일인데 대통령은 그 요구를 '정치공세'로 규정하며 '나는 생각이 없다'는 말로 얼버무렸다"며 "공소취소와 마찬가지로 민주당에 외주를 주고 언제든 '내가 결정한 것 아니다'라며 빠져나갈 뒷구멍을 파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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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감찰관 청문회서도 여야 격돌..."전 정부도 감찰"vs"가족·김현지 살펴야"
약 10년간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감찰 대상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에게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비위 의혹도 감찰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고 국민의힘은 영부인과 아들 및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 대통령 가족과 현 정부 핵심 인사에 대한 감찰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특별감찰관은 초대 이석수 전 감찰관 이후 약 10년간 공석 상태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특별감찰관이 전임 정부 대통령실 관계자에 대해서도 감찰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법에도 전 대통령의 수석들의 비리에 대해서는 수사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대한 감찰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후보자는 "법리 검토를 좀 더 해봐야 한다"면서도 관련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박균택 민주당 의원도 특별감찰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전 정부의 비위 사실이 발견될 경우 감찰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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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 또 최저…부정평가 56%로 급등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7%로 4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한 주 사이 5%포인트(P) 오른 5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3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9월2주차(38%)보다 1%P 하락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6%, 의견 유보는 7%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8월3주차 45%에서 8월4주차 42%, 9월1주차 40%, 9월2주차 38%, 이번 주 37%로 4주 연속 떨어졌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45%에서 50%, 51%, 51%, 56%로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는 19%P까지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26%로 가장 낮았고 부정 평가는 69%에 달했다. 서울도 긍정 30%, 부정 64%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의 두 배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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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임명 수순에 장동혁·한동훈도 장외투쟁 카드…공조엔 선긋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국회 밖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임명이 강행될 경우 추석 이후 장외투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자 의혹 제기를 주도해 온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거리로 나가야 한다"고 가세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한 의원과의 공조에는 선을 긋고 있어 같은 '거리'를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한 의원의 정치적 셈법이 엇갈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야 협의 없이 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했다며 반발한 뒤 전원 퇴장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전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를 두고 "직무 수행을 가로막을 중대한 결격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자리가 아닌 만큼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법사위 회의에서 "내일 대통령 기자회견을 하니까 오늘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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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승원·강신철 청문보고서 채택 강행...이형일은 여야 합의로 통과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강신철 국방부장관 후보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일제히 각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 후보자는 여야 합의에 도달했지만 김 후보자와 이 후보자는 야당이 퇴장한 채 여당 주도로 표결이 이뤄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안을 범여권 주도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전체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보고서 채택 안건이 여야 합의 없이 추가됐다며 반발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의사일정을 보고 알게 됐다. 의사일정 협의가 제대로 안 됐고 간사 간 협의도 안 된 채 일방적으로 된 것 같다"며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인사청문회법을 거론하며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맞섰다. 서 위원장은 "인사청문회가 있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법으로 돼 있다"며 "인사청문회를 하고 그날 또는 다음 날 채택하는 게 기본이고 3일 이내에 하도록 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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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법사위원들, 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에 "답정너 면죄부 발급"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답정너 면죄부를 발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형수·곽규택·윤상현·주진우·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중단과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는 "민주당이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승원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하려 하고 있다"며 "사전에 아무런 협의 없이 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해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양모씨와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수원시 관계자 등 핵심 증인과 참고인이 한 명도 채택되지 않아 검증이 철저히 봉쇄된 방탄 청문회였다"며 "후보자의 일방적인 소명과 서영교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위원들의 벌떼 엄호를 듣고 의혹이 해소됐다며 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은 검증이 아니라 '답정너 면죄부 발급'"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수많은 결격사유가 있는 김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지명한 것 자체가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라는 미션 하나를 바라고 인사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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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與 주도 채택...국민의힘 '퇴장'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여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반발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안을 범여권 주도로 통과시켰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 15일 열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전체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보고서 채택 안건이 여야 합의 없이 추가됐다며 반발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의사일정을 보고 알게 됐다. 의사일정 협의가 제대로 안 됐고 간사 간 협의도 안 된 채 일방적으로 된 것 같다"며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도 보고서 채택 안건이 전날 밤늦게 추가됐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박 의원은 "어제 김의겸 민주당 간사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해 협조해 줄 수 있느냐는 이야기를 나눴고, 의혹 하나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협조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며 "그런데 어젯밤 11시가 넘어서 갑자기 의사일정에 추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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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與 주도 법사위 통과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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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청문보고서 놓고 법사위 여야 격돌...국민의힘 일제히 '퇴장'
여야가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보고서 채택을 기습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반발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청문회 종료 후 3일 이내에 청문경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보고서 채택은 법에 따른 절차라고 맞섰다. 국회 법사위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 15일 열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보고서 채택 안건이 여야 합의 없이 추가됐다며 반발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의사일정을 보고 알게 됐다. 의사일정 협의가 제대로 안 됐고 간사 간 협의도 안 된 채 일방적으로 된 것 같다"며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도 보고서 채택 안건이 전날 밤늦게 추가됐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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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법사위원, 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안 상정에 퇴장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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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추석 앞두고 국힘 의원들에 구포 국수·손편지…"힘 모으겠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구포 국수 세트와 함께 "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보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109명 전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로 구포 국수 선물 세트를 보냈다. 선물 세트는 흰색 소면부터 치자, 백년초, 녹차, 메밀 등으로 색을 낸 오색면으로 구성됐다. 한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 외에 조정식 국회의장, 박덕흠·남인순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도 선물 세트와 손편지를 보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국수 선물 세트와 함께 보낸 손편지에서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구포국수'를 보내드린다"며 "(구포국수는) 가장 어렵고 힘들 때 국민들의 삶을 지켜준 음식이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지키고, 더 튼튼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구포의 오랜 맛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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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 청문회 끝났지만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논란 '후폭풍'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시간여의 공방 끝에 종료됐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에서 중대한 결격사유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갔으나 국민의힘은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부적격 판단과 임명 반대 여론조사까지 나오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식약처 로비 의혹과 가족의 사회적협동조합 특혜 의혹,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문제 등을 검증했다. 김 후보자는 이번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특히 식약처 로비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전달한 것은 임상시험 승인 자체에 대한 청탁이 아니라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살펴봐 달라는 민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식약처의 승인 과정에는 관여한 사실이 없고 검찰 역시 부정한 청탁이 없었다고 판단했다는 게 김 후보자의 설명이었다. 민주당은 이날 김 후보자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