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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치료 종결 파티까지 챙겨"…정준하 미담 릴레이
방송인 정준하가 오랜 기간 소아암을 비롯해 여러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후원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원했던 암환자 소식 듣고 울컥한 정준하'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일 유튜브에 올라온 숏츠 영상이 담겼다. 이 영상은 2011년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의 일부 장면을 발췌한 것이다. 정준하는 당시 방송에서 한 여성과 전화 연결을 했다. 여성은 정준하의 기부금으로 자신의 오빠가 치료를 받았다며 "언젠가는 꼭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정준하가 "오빠는 잘 계시냐"고 물으며 쑥스러워하자 여성은 "오빠는 지금 하늘나라에 있다"고 답했다. 깜짝 놀란 정준하는 눈물을 쏟았다. 여성은 "저희 가족이 정말 힘들 때 (정준하의 선행이) 큰 도움이 됐었다"며 "전화 인터뷰가 쉽지 않았는데 제가 힘들 때 도와주셨기 때문에 용기 내서 응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작성자는 "예전 방송 같은데 숏츠로 이제 봤다"며 "댓글에 미담들이 많아서 같이 캡처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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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2031년까지 36만 가구 공급하겠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31년까지 민간과 공공을 통틀어 36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 주거 3136+ 착착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민간과 공공을 총동원해 서울 주택공급을 정상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2031년까지 최소 36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착공한다. 정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시절 발표했던 주택 공급 실적이 뚜렷한 기준 제시 없이 오로지 '공급'이라고만 주장해 인허가인지 착공인지 알 수 없었다"며 "주민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착공 기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착착개발'을 통해 서울 시내 민간·공공 정비사업으로 2031년까지 30만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본계획과 구역지정, 정비계획변경과 사업시행계획,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인가를 한 번에 처리하는 '동시신청제도'를 도입해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성을 올릴 수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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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통산 5번째 꽃가마 올랐다
정종진(26·울주군청)이 통산 5번째 금강장사로 등극했다. 정종진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황정훈(29·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6강에서 이민섭(구미시청)을 2-1로 꺾은 정종진은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김진호(의성군청)와 조윤호(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금강장사 결정전에서는 생애 첫 결정전에 오른 황정훈과 만났다. 첫 번째 판에서는 정종진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먼저 한 점을 가져왔다. 이어 두 번째 판에서는 뒷무릎치기로, 세 번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연이어 승리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종진은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 설날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털어냈다. ■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 금강장사 : 정종진(울주군청) - 2위 : 황정훈(용인특례시청) - 공동 3위 : 조윤호(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 공동 5위 : 고민혁(영암군민속씨름단), 김진호(의성군청), 김형진(MG새마을금고씨름단), 라현민(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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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 통한 보안 강화"…과기정통부, '양자기술산업법 개정안' 의결
정부가 최근 '미토스(Mythos) 쇼크' 등 AI로 인한 해킹 위협, 그리고 장기적으로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라 현행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양자보안체계 구축 의무를 담은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양자기술산업법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양자기술에 대한 지원 범위를 연구개발에서 산업화, 공급망, 보안, 산업?국방 적용까지 확대하고, 양자산업 전주기를 포괄하는 종합적 제도 기반을 담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과방위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와 지자체, 양자보안체계 구축 의무화…양자기술 국방분야에도 적용하고 위험도 관리━ 해당 법안은 양자기술을 활용한 국가 방어 체계를 가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은 앞으로 양자내성암호(PQC), 양자키분배(QKD) 등 양자보안기술 확보·적용이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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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미쳤나 보다" 무단 촬영에 분노한 빵집...제작진 사과
SBS 시사·교양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한 베이커리를 무단으로 촬영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방송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의 과욕으로 인해 발생한 과오를 인정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뵙고 진심 어린 사죄의 뜻을 전하려고 한다"며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했으며 면밀한 검토를 거쳐 재편집 후 다시 게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방송된 '생활의 달인'의 '빵의 전쟁-대한민국 최고의 크루아상'편에서는 전국 각지의 크루아상 달인들이 소개된 가운데 제작진이 서울 동대문구 한 베이커리의 섭외에 실패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베이커리는 사장 인터뷰 대신 가게 외부 전경이 담겼고 몰래 촬영한 듯한 구도로 제작진이 빵을 구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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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 취소 2건 더 전원재판부로…재건축조합 도로값 돌려달라 사건 포함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청구 사건 2건을 추가로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 이로써 재판소원 제도 시행 뒤 정식으로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게 된 사건이 총 3건으로 늘었다. 회부된 사건은 고 이예람 중사 특별검사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받지 못한 참고인 사례와 재건축조합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도로를 유상으로 매매해 돈을 돌려달라고 제기해 진 소송을 취소해달라는 사건이다. 헌재는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청구 사건 100건 중 98건에 대해 지정재판부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건은 전원재판부에 회부돼 정식 심리를 받게 됐다. 현재 재판소원 접수는 총 651건으로, 이번에 추가로 전원재판부에 회부된 2건이 포함된 총 3건이 전원재판부 심리 중이다. 이날 정식심판에 회부된 건은 고 이예람 중사 사건 특별검사와 관련된 사건이다. 당시 특검의 참고인이었던 A씨는 주거지와 사무실, 휴대폰 등 압수수색을 당했다. A씨는 압수수색 영장의 사본을 건네받지 못했고 영장 요건 역시 충족되지 않았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특검 압수수색 취소를 구하는 준항고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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